대경대, “ExpUp Station과 연계한 창업교육으로 문화기술(CT)분야 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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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5-12 16:22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가 ExpUp Station(학내사업장)과 연계한 다양한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으로 비즈캠퍼스 구축에 나섰다.
ExpUp Station(학내사업장)은 학교 내 소규모 산업체로 실제 산업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교육장을 구축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직무 및 다양한 창업교육을 통하여 전문가 및 창업가를 양성하는 대경대학교만의 차별화된 교육 방식이며,
교원과 산업체 전문가가 동시 참여하는 산학일체형 연계교육으로 현장 실무능력을 키우고 창업에 도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시스템이다.
1학과 1기업이라는 모토로 현재 31개 학과에서 뷰티미용, 안경, 와이너리, 베이커리, 향수 등 총 19개의 ExpUp Station(학내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권오진)에서는 창업 준비부터 성공창업까지 창업동아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Start-Up Package Program」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대학혁신사업단에서는 학내 ExpUp Station 및 Blue-Chip 기업협의체와 연계하여「창업아카데미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창업을 지원하고 이를 지자체 청년몰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창업보육센터에서는 경산시와 청도군의 경북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을 주관하여 지역이 예비 청년창업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대경대학교는 2018.12.31.기준 취업률 공시에 따른 취업자 중 ‘1인 창(사)업자’ 현황에서 대경대학교는 47명으로 전국 137개교 전문대학 중 2위를 차지한바 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캠퍼스 자체가 테스트 마켓으로 탈바꿈했다. 교내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인 ExpUp Station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픈 캠퍼스로 전환돼 학교 자체가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이 된 셈이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미래를 설계하고 다양한 창업교육과 창업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창업가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