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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대경대 산학일체형 CO-OP(코옵)교육 보자” 韓, 中, 日 방문 잇따라

조회수
3,368
등록일
2011-10-14 10:24


일본 조요시장 일행이 항공승무원과 기내실습실에서 기내체험을 하고 있다.

- 캠퍼스 음식 맛보러 왔어요“ 한, 중, 일 기업체 대경대 방문 잇따라“
- 대경대 교육현장 둘러보기 위해 日 -中에서 날아왔어요.
- 취업 잘 시킬 방법이 없을까“ 한, 중, 일 인사들 대경대 방문“
- 대경대 산학일체형 교육 보러 중국, 일본에서 왔어요.

대경대학의 산학일체형 교육현장을 보기위해 한국의 기업체들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에서도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대경대학의 산학일체형 교육(CO-OP)은 강의실이 기업과 동일한 현장이 되서 실무교육을 익히는 교육시스템이다.

대학측은 대경대학의 산학일체형 교육 개념은 “강의실이 곧 기업체환경이 되고 전공학생들은 회사에서 근무한다는 생각으로 전공수업에 임하기 때문에 기업에서 원하는 전문성 향상은 물론, 기업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여서 한국의 기업과 아시아권의 기업체들 방문이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대경대학의 특성화교육환경을 보기위해 지난 11일에는 중소기업체 5곳에서 임원 및 사장단 10여명이 캠퍼스 교육환경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13일, 일본 조요시장 일행 및 중국 교장단은 대경대학 캠퍼스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이 대학의 직업특성화 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14일에는 중국 국가유학기금관리위원회 소속의 특성화 고등학교 교장단 20명을 비롯해 일본 교토부 죠요시 의 하시모토 아키오 시장을 비롯한 일행 12명이 대경대학 캠퍼스 교육현장을 보기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중국 교장단과 일본 조요시장 일행은 대경대학 캠퍼스 내의 학내기업인 대경여행사, 대경베이커리, 42번가 레스토랑, 뷰티 CO-OP(코옵) 센터 등을 둘러보면서 대경대학의 전문화된 직업교육 현장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중국 측은 문화, 예술, 예능 관련된 직업교육 및 해당 학과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해당 학과에 대한 교육커리큘럼을 중국 측 특성화 고교와 연계교육을 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북경대 부속 중학하남분교 즈한루이(여.42)교장은“ 중국의 특성화 고교도 직업교육과 바로 직결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 필요하고, 중국의 한류와 연계 시킬 수 있는 뷰티, 헤어, 네일를 비롯한 문화관련 전공학과들을 대경대학과 지속적으로 연계교육을 시키고 싶어”방문했다고 설명했다. 하시모토 아키오 시장 일행은 대경대학의 호텔조리학부 및 학내기업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대경대학 캠퍼스 내에 있는 42번가 레스토랑은 이 대학 호텔조리학부와 호텔매니지먼트과 전공 학생들이 외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다. 전공학생들이 직접 조식, 점심, 저녁을 제공하고 있다.


대경대학의워킹실습실 아라모드에서 한국전통무를 가미한 워킹쇼를 관란하고 있는 일본 조요시장 일행의 모습.

하시모토 아키오 시장은 “지난번에 호텔조리학부 전공교수가 일본으로 와서 한국음식에 대한 특강을 한 것이 인연이 됐다”고 말하면서 “호텔조리학부의 다양한 교육 환경을 보고 싶었고 그것이 실질적으로 전공학생들의 취업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둘러보고 싶어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키오 시장은 일본도 청년 실업이 사회적인 문제이고, 취업만큼은 한, 중, 일 모두 비켜 갈수 없는 문제인데, 대경대학의 교육환경은 기업환경에 적응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살려내 특성화 교육을 가동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일본 방문단은 “대경대학의 학과별 특성화 교육과 산업체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캠퍼스 실습 환경이 무척 인상적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학과 전공교육을 꼼꼼하게 둘러본 한 ,중, 일 인사들은 전공학생들이 운영하는 42번가 레스토랑에 모여 대경대학의 산학일체형 CO-OP(코옵)교육 시스템과 직업교육에 대해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국 교장단과 일본조요시장일행은 점심만찬과 함께 한-중-일의 직업교육과 현황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중국 교장단 소속의 최문빈 부원장은 “중국도 청년 실업, 취업문제가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중국 전문대학도 사회직업 변화에 따른 능동적 교육 시스템을 찾는 자구책을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대경대학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질적 교육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 만큼, 재학생이 취업 시 산업체 측에서 재교육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측면에서 산학일체형 교육으로 특성화돤 직업교육의 효율성을 높여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진선 총장은 “베트남 중앙공무원 및 국립대학교총 장 연수기관에 대경대학이 선정되는 등 직업교육의 캠퍼스 롤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평가 한 뒤 “이제 대학이 나가야 할 방향은 전문성을 살리고 취업 걱정이 없도록 전문화된 직업교육 하는 것 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대경대학의 ‘산학일체형 CO-OP(코옵)교육’을 모델로 한 다양한 직업교육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말했다.


중국교장단과 일본 조요시장일행은 이날 토론만찬회에서 대경대학의 특성화 교육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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