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 대축제 초야제 2부, 대경대 공연예술단 창작 뮤지컬 "밀양아리랑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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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05-23 16:06
제 60회 밀양아리랑 대축제, 개막식 초야제 공연의 2부는 대경대학교 공연예술단의 창작 뮤지컬 “밀양아리랑 판타지”가 책임졌다.
대경대학교 공연예술단 배우 74명, 스태프 31명이 참여하여 창작 초연되는 뮤지컬 “밀양아리랑 판타지”는 밀양을 배경으로 밀양의 영웅들과 시민 그리고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작품을 구성되었다.
작품의 특징은 첫 번째 밀양아리랑과 10여 편의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 두 번째는 타임슬립의 구성으로 현대의 밀양 청년밴드팀이 타임슬립 되어 1940년대 밀양의 한 독립운동 아지트로 타임여행을 하게되며, 그곳에서 밀양의 약산 김원봉 독립운동가와 황상규 독립운동가 그리고 당시의 밀양 시민들을 만나게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세 번째 특징은 '페리악토이형 무대'로 배우들과 함께 무대가 장면마다 움직여 공간을 구성하는 작품으로 수준 높은 무대 기법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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