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 글

싱그러운 봄의 향기도 잠시, 푸르른 녹음은 우리의 마음마저 생동감 넘치게 만듭니다.

저희는 이러한 새로운 기운을 바탕으로, 경산시 최초의 대학로 공연예술공간인 ‘대학로 판 아트홀’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교육의 도시인 경산을 문화예술교육 도시로 진일보하게 함과 동시에 인간과 인간, 세대와 세대,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질 수 있는 초석을 놓고자 하는 저희의 염원을 담은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는 예술가로써의 사명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대중과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을 약속드릴 것입니다.

부디, 저희의 새로운 첫 발음에 함께 동행 하시어 주신다면, ‘대학로 판 아트홀’을 통해 활기 넘치는 문화예술을 창조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아낌없는 격려와 충고의 말씀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정중히 ‘대학로 판 아트홀’ 개관식에 모시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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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장 김삼일

운영위원 장진호, 우현철, 이정환, 이병용 배상

개관일시 : 2013년 6월 4일 3시

- 식 순 -

<1 부>

- 현판식

- 판 아트홀 소개

- 내빈 소개

- 축하동영상

- 축사

- 축하공연

Ⅰ. 청춘지몽 - 대경대 연극영화과 재학생

Ⅱ. 개그우먼 김성은

<2 부>

-연극 ‘MI AMOR'

프리뷰 공연

'대학로 판(PAN) 아트홀' 소개

첫째 '대학로 판(PAN) 아트홀 '의 판은 사전적 의미로써,

[명사] 일이 벌어진 자리. 또는 그 장면.

[의존명사] 1.'처지, '판국’, '형편1'의뜻을 나타내는 말

2.승부를 겨루는 일을 세는 단위를 의미한다.

또한, 판의 영문 표기인 PAN은 Performance Arts of New 라는 의미로 '새로운 공연예술'을 지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둘째 '대학로 판(PAN) 아트홀'은 연극과 뮤지컬, 무용, 댄스 등 모든 공연예술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의 장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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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대학로 53길 12-5 (경산 대동)

TEL.(053)817-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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