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풍연 교수 에세이 ‘새벽을 여는 남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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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12-05 09:56
우리 대학의 초빙교수인 오풍연 교수가 매일 새벽 두 시에 일어나 쓴 짧은 글을 엮은 에세이집
‘새벽을 여는 남자’를 지난 1일 출간했다.
고려대 철학과 출신으로 서울신문에 입사, 국장까지 지냈던 오 교수는 28년 여간의 기자생활에 이어 총 8여권의 에세이집을 낼 정도로 글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사람이다.
‘새벽을 여는 남자’는 오 교수가 10년 동안 페이스북 등에 남겨놓은 자신의 글로써 독자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 대화다. 쉽게 풀어낸 저자의 일상 속 생각과 메시지는 독자들한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오 교수의 일상과 평범하지만 따뜻한 이 이야기들은 ‘새벽을 여는 남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