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모델과 , 6년 연속 '2013년 대구 미스코리아 후보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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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4-11 13:42
대경대 모델과 , 6년 연속 '2013년 대구 미스코리아 후보자' 교육
캠퍼스서 23명 후보자 워킹, 화술, 군무, 요가 교육 가동
기사입력 : 2013년04월10일 12시00분(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사진은 대경대학교에서 2013 미스코리아 대구 선발대회 후보자들이 워킹, 댄스, 화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경대)
대경대학교는 대학 모델과가 2013 대구 미스코리아 후보자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캠퍼스에서 후보자 23명을 대상한 미스코리아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대구.경북 미스코리아 후보자 교육 기관으로 선정, 올해로 6년 연속 미스코리아 후보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지역 후보자 교육만 실시한다.
사진은 대경대학교 워킹실습장 '아라모드'에서 2013 미스코리아 대구 선발대회 후보자들이 자세교정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경대)
후보자 교육은 패션쇼장 '아라모드'와 워킹 실습실, 휘트니스 센터, 무용 실습실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패션쇼 현장 출신 김현주 교수, 신상원 교수 등의 강사진이 포진해 패션쇼 워킹과 포즈, 자세 교정, 스피치 교육, 요가, 군무 교육 등 본선무대서 필요한 현장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워킹, 자세 교정교육을 맡은 김현주 교수는 "모델 전공교육과 워킹 실습실, 포토 스튜디오, 피트니스 센터 등의 교육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미스코리아 현장교육이 캠퍼스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대경대학교 모델과 김현주 교수가 2013 미스코리아 대구 선발대회 후보자들의 바른 자세, 워킹을 위한 자세교정을 지도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경대)
이어 김 교수는 "타 지역 후보자 교육은 1박 2일, 2박 3일 등의 단기 교육으로 진행되는 반면 미스 대구.경북 후보자 교육은 한 달여간 집중교육으로 실시돼 후보자의 본선 진출이 활발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경대가 대구.경북 후보자의 소양교육을 가동하면서 후보자 본선진출 및 수상 등의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08년 경북 진 서설희씨가 미스코리아 본선무대서 미를 수상했고, 2012 대구 진 김나연씨와 2012 대구 선 김태현씨가 각각 2012 미스코리아 미(美) 미코 화이트, 미(美)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를 수상하는 등 역대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를 매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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