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 대경대학 홍보대사 위촉
13학번 신입생 걸그룹 라니아도 함께 활동

백수현 기자 | qor88@unn.net 승인 2013.05.23 11:05:56

▲ 대경대학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찬휘 실용음악과 교수가 김은섭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가수 소찬휘씨가 대경대학(총장 김은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씨는 현재 대경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22일 대경대학에 따르면, 이날 열린 개교 20주년 기념식에서 소 교수는 김은섭 총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13학번 신입생인 걸그룹 라니아(샘, 디, 시아, 티애, 주이)도 함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소 교수는 2005년부터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강의전담 교수로 활동하고 있고, 라니아 멤버 중 샘(26), 디(22), 시아(20), 티애(21)는 올해 나란히 실용음악과에 진학했다.

대학 측은 “대중가수로 활동하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 지역 대학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라며 “향후 대학 홍보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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