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개교 20주년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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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5-23 16:49
대경대학교, ‘개교 20주년 행사’ 성료
비전 선포식, 윤리강령 선포식 등 캠퍼스 축제 장 열어
‘대경대 UCC 공모전 시상식’ 병행
소찬휘, 걸그룹 라니아 ‘대경대 홍보대사’ 위촉
기사입력: 2013/05/23 [13:18] 최종편집: ⓒ 아산투데이 이대성 기자 dae6097@hanmail.net
▲ © 아산투데이
대경대학교(총장 김은섭)가 5월22일 개교 20주년을 맞아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즐기는 ‘어울림 대경 20주년’ 기념행사와 재학생의 전공 행사 및 대학 개교 2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경대는 ‘다름과 유일의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컬 대경, Different, Unique & Glocal DK’를 주제로 재학생 축제 D.D.D(대경 드림 데이)를 동시에 개최했다.
또한 이날 대경대는 교, 직원 및 재학생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3대 발전목표와 6대 추진전략(24대 전략과제)을 담은 ‘2030 비전 선포식’도 가졌다.
▲대경대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김은섭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이 개교 기념 행사에서 대경대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대학 측은 ▲ 글로컬 캠퍼스 구축 ▲ 산학일체형 교육 강화 ▲ 특성화된 직업교육 육성을 대학 3대 목표로 하고,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할 중, 장기 계획 추진 의지를 다질 전망이다.
이어 대경대는 2030년까지 특성화 교육과 문화예술분야 국내 3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잡고, ‘글로컬 대경 500-4-100’을 공식 슬로건으로 선포했다.
이는 국내 2개, 해외 2개 총 4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국내 캠퍼스와 해외 캠퍼스는 각각 산업체 500개, 100개와 산학협력교육을 추진한다는 의미다.
같은날 대경대 ‘대경 UCC 공모전 시상식’이 캠퍼스 산학동 광장에서 열렸다.
▲대경 UCC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군사과 재학생이 기쁨의 춤을 추고 있다 © 아산투데이
이는 재학생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대학 개교 20주년 홍보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홍보하는 캠퍼스 공모전. ‘내가 만드는 대학 홍보영상’을 주제로 한 공모전은 총 42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한 결과 31개 팀 중 금상에는 싸이 젠틀맨을 패러디한 군사과 ‘젠틀맨’ 팀한테 돌아갔다.
또한 보컬디바 소찬휘 씨와 걸그룹 라니아(샘, 디, 시아, 티애, 주이)가 대경대학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찬휘 씨는 지난 2005년부터 이 대학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강의전담 교수로 활동하고 있고, 걸 그룹 라니아는 올해 신입생으로 입학, 라니아 멤버 중 4명인 샘(26), 디(22), 시아(20), 티애(21)가 나란히 실용음악과에 진학했다.
▲ 대경대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찬휘 교수가 김은섭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아산투데이
김은섭 총장은 “국내외 취업시장이 빠르게 변화한다는 점에서 대학 비전을 확고히 하고, 남다른 재능을 갖춘 직업인 양성에 힘을 모으자”면서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육성하고, 재학생이 세계적 교육을 캠퍼스서 원스톱으로 제공받는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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