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연극영화과에서 확장현실(XR) + Volumatric 기술을(사방에 달린 카메라로 동시 촬영하여 인물‧사물을 3D로 만드는 기술)결합한 ‘맥베스’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금번 촬영은 지난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IOFX의 XR(확장현실) MMC Volumatric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으며,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배우로, K-뷰티과 학생들이 분장 및 헤어디자이너로 참여하였고 후반 편집 작업을 거친 후 2023년 상반기에 공개 될 예정이다.

‘멕베스’촬영에는 인사이트 비주얼의 백윤식 감독과, IOFX의 지명구 대표, 강광원 센터장, MANN CINEMA의 김기현 감독 등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하였으며 대경대학교 LINC3.0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대경대학교 이채영 총장은 “금번 콘텐츠 제작이 대경대학교뿐만 아니라 타대학에서도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향후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연극‧영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디지털 시대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