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11월28일~29일 양일간 LINC3.0사업의 일환으로 2022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은 실무형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공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산업체 또는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작품을 스스로 설계·기획·제작하여 수행하는 '종합창작설계' 교과목이다.

금번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및 작품전시회는 동물사육복지과 등 19개 학과(전공)의 캡스톤디자인 37개 과제 결과물의 전시·체험·공연 부스가 운영되었다.

특히 대경대학교 LINC3.0사업 공연예술 ICC(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 기업협업센터)에서는 Volumetric Video로 실현되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AR Glasses 및 VR HMD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확장현실(XR) 기술 접목 공연 개발 및 사용자 중심(UX) 시스템 구현을 통한 공연 개발 등 신산업 연계 공연예술 콘텐츠를 선보였다.

※Volumetric Video : 기존 영상촬영방식을 통한 2D기반 영상결과물이 아닌 여러 카메라를 여러 Perspective로 배치하고 동시 촬영하여 피사체를 분석하여 형태와 텍스쳐를 가지고있는 3Ddata를 생성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결과 대상에는 동물사육복지과 팔루다리움팀 최우수상에는 관광크루즈승무원전공 B&B팀, 동물사육복지과 비바리움조팀, 우수상에는 분장예술과 FACE-OFF팀, 안경광학과 안경장인팀, 세계주류양조과 Brewed For Us팀, 장려상에는 호텔조리과 휴먼펫팀, 헤어스타일전공 헤어스타일난다팀, 메이크업전공 Make-up Magic팀, 뷰티메디컬스킨케어전공 온새미로팀 이 수상하였다.

대경대학교 이채영총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대 이상의 좋은 작품들이 전시되었다.”며 “학생들의 작품 하나에 담겨있는 뜨거운 열정에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내고, 대경대학교는 산업체와 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창작물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