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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일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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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9-11 13:14

대경대, 전국유일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

2013학년도 신입생 중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을 융자받은 학생 대상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대경대(총장 김은섭)가 2013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한 1학년 학생 중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을 융자받은 학생들의 올 1학기분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 한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작년 9월 대경대가 발표한 ‘신입생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지원’ 사업으로 전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도입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제도이다.

이에 따른 지원 대상은 금년에 입학한 신입생(1학년)으로, 재학기간 동안에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 받게 된다.

이번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규모는 2013학년도 신입생 1천900명 중 등록금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 받아 등록한 432명의 대출금액 10억 6천먄원에 대한 1학기분 학자금 대출이자(연 2.9%) 1천500만원이다.

대경대 김명영 학생처장은 “캠퍼스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지원 프로그램은 연차별로 확대돼, 2014학년도에는 신입생들과 2학년, 2015학년도에는 1,2,3학년, 2016학년도에는 1,2,3,4학년 재학생 가운데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을 융자받은 모든 학생이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김은섭 총장은 “대경대는 경제적 이유만으로 학업을 중간에 포기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금년부터 도입했다”며 “학생들이 학비걱정에서 벗어나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과 학자금의 지원을 확대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경대는 이 밖에도 ‘CO-OP 교육 시스템’ 즉 산학일체형 교육제도를 도입, 학내기업인 ‘향수 체험관’, ‘대경 베이커리’, ‘42번가 레스토랑’, ‘뷰티 샬롱’ ‘DK 와이너리’, ‘미니동물원’ ‘공연예술단’ 등의 운영을 통해 학비를 마련하면서 산업현장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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