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지역 최초 도시민 귀농 양봉사관학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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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10-03 15:27
대경대, 지역 최초 도시민 귀농 양봉사관학교 개설
지역에서 처음으로 대경대학 평생교육원서 개설
등록일 : 기사입력 2013-10-02 08:39
【 대구=김장욱기자】"대경대 평생교육원 '도시민 귀농 향봉사관학교'에서 양봉전문가에 도전하세요!"
대경대 평생교육원(대구시 수성구 매호동)은 지역권 최초로 도시민 귀농을 위한 양봉사관학교 내 양봉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양봉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무한 경쟁체제 속에서 도시형 생계형 창업이 가능하고, 거대자본이 소요되는 기업형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벗어나 전원생활과 평생직업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경대 평생교육원 도시민 귀농 양봉사관학교 과정 신청대상은 귀농·귀촌 예정자, 퇴직·은퇴 예정 도시민, 취미양봉 도시양봉을 희망하시는 분 누구나 신청 할 수 있고, 교육 기간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 과정으로 1일 6시간 30명 정원으로 운영 된다.
신청대상은 귀농·귀촌예정자를 비롯해 퇴직·은퇴 예정 도시민, 취미양봉 및 도시양봉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내년 2월까지 5개월 과정으로 1일 6시간 3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문의 대경대 평생교육원(053-759-8753).
한편 꿀벌의 개체수는 대기오염 등의 문제로 급격히 줄어들고 있지만, 꿀벌은 2억년간 우리 인류 삶의 생태계를 지켜온 먹이산업의 파수꾼 역할을 해왔다. 또 꿀벌들의 수분(受粉)에 의존하고 있는 농작물 비율 또한 전 세계적 100대 농작물 중 71%에 달한다. 또한 꿀벌이 농작물 수분에 기여하는 경제적 가치는 우리나라에서만 약 6·7조원으로 평가돼 전체 농업 생산액 41조3500억원의 약 1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농촌진흥청 2011년 보고서). gimju@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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