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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한류드라마패션쇼 ‘전세계 에너지 리더 마음 사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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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3
등록일
2013-10-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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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한류드라마패션쇼 ‘전세계 에너지 리더 마음 사로 잡는다’

이동은 기자, 2013/10/14 [17:34]


대경대 한류드라마패션쇼 ‘실크로드’(이하 실크로드)팀이 퍼포먼스 공연으로 세계 에너지 리더들한테 한국 전통 문화를 홍보했다. 대경대가 국내 대학으로써는 이례적으로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의 개막 무대를 꾸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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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구세계에너지 총회’는 전 세계 100개국의 정부, 기업, 학계가 총 출동하는 권위 있는 국제회의 중 하나다. 실크로드 팀은 행사 주최 측으로부터 공연섭외 러브콜을 받고, 13일.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개막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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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는 한류 드라마 주인공을 소재로 한 모델과의 창작 공연 팀으로, 작년 7월 경 재학생의 CO-OP(코옵)교육을 목적으로 창작됐다. 캠퍼스 시연회를 통해 패션쇼가 지역 내 입소문을 타면서 ‘대종상 단편 영화제’와 경주 ‘왕의 길’ 등의 굵직한 행사서 메인 공연을 펼쳤다.

이날 실크로드 팀은 성악가 신문희 씨와 리틀 엔젤스 합창단원 60여 명과 5분간의 개막식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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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라’의 웅장한 합창이 공연장을 울리면, 인기 사극 드라마 주인공으로 분한 80여 명의 모델들이 워킹과 전통무용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주연희(실크로드 팀 예술 감독) 교수는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는 한국문화 및 대구, 경북을 전 세계인한테 홍보할 수 있는 자리”라 분석하면서 “대경대의 창작 패션쇼로 권위 있는 국제행사의 포문을 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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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실크로드는 공연 콘텐츠로 한국 전통문화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관객과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녹여낸 춤과 의상, 퍼포먼스로 한국문화와 대구, 경북을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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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국제 회의로, 올해는 대구 광역시가 개최지로 선정됐다. 10월 13일부터 17일간 열리는 행사는 전 세계 100개국이 참가, 일주일 간 에너지 관련 정보 교류 및 각종 이벤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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