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치매 노인 위한 후각훈련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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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2-04-14 13:25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코로나19로 인한 후각손실 및 치매 예방를 위한 노인후각훈련 프로그램과 키트를 개발하고 그 효과성을 검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대구시와 함께 지역사회 현안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역대학이 참여해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대경대학교의 '치매노인을 위한 후각훈련프로그램'이 선정됐고 우수활동팀 수상도 함께 했다.
대경대학교 향장연구소장 이햇님 교수는 알츠하이머 치매 초기단계부터 후각기능이 저하하며 이는 후각 신경계의 사멸이 인지장애의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매커니즘을 활용, 노인에게 익숙한 계피, 누룽지, 간장 등의 식용향료를 활용한 후각 자극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채영 총장은 “치매 노인의 오감 발달 프로그램 중 미개발 영역이었던 후각 자극 프로그램 개발로 치매 노인 및 코로나19로 인한 후각 손실 환자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대구시와 함께 지역사회 현안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역대학이 참여해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대경대학교의 '치매노인을 위한 후각훈련프로그램'이 선정됐고 우수활동팀 수상도 함께 했다.
대경대학교 향장연구소장 이햇님 교수는 알츠하이머 치매 초기단계부터 후각기능이 저하하며 이는 후각 신경계의 사멸이 인지장애의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매커니즘을 활용, 노인에게 익숙한 계피, 누룽지, 간장 등의 식용향료를 활용한 후각 자극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채영 총장은 “치매 노인의 오감 발달 프로그램 중 미개발 영역이었던 후각 자극 프로그램 개발로 치매 노인 및 코로나19로 인한 후각 손실 환자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