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찾은 일본 궁중요리전문가 '전통요리'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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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5-11-02 09:01
일본 궁중요리 전문가들이 대경대학을 찾아 ‘일본 전통요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사진).
지난 28일 대경대학 산학동 201호에는 조리전공 학생들과 조리 분야 관련 전문가 및 교수 등 20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일본 전통식 요리인 일즙삼채(一汁三菜) 와 초밥, 소바, 일본 전통우동 만드는 과정을 배우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일본 전통요리’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대학을 찾은 전문가는 오사카 요리사협회 사또(66세) 회장으로 일본 궁중요리 조리기술과 초밥, 생선회를 품격 있게 만드는 초밥 명인으로 유명하다.
그가 만든 초밥을 먹기 위해 2시간을 길게 줄을 서 기다려야 한다.
사또 회장은 초밥에 있어 신선도 유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가 살아있는 생선으로 ‘회’를 뜨면 그 생명도가 그대로 유지되게 하는 기술로도 유명하다.
일즙삼채(一汁三菜)는 일본의 전통적인 식사법으로 밥, 국, 채소 1개, 부 채소 2개로 찬이 구성된다.
최근 웰빙 열풍으로 전 세계에서 일본식 식사법이 유네스코 무형문화 유산에도 등재돼 일즙삼채 가정식 만들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초밥과 생선회 등 일본 전통 우동을 만드는 노하우 비법도 소개됐다.
부인이 한국사람인 사또회장은 “음식 신선도를 유지 하지 못하는 조리기술은 죽은 기술입니다. 인간의 미각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은, 한국재료들을 섞어 구성한 초밥과 일본 우동이고 그 비법은 소개 하는 시연회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살아있는 생선으로 ‘회’를 뜨면 그 생명도가 그대로 유지되게 하는 기술로도 유명한 그는 “많은 한국 분들이 일본요리를 좋아하지만 손님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만큼의 일본조리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명장들은 없는 것 같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한국적인 재료를 통해 인간의 매혹적인 미각을 사로잡을 수 있는 조리를 개발 할 수 있는 비법을 대경대 조리전공 학생들과 관계자들한테 전수하고 싶어 방문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날 그의 조리시연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일본의 전통 가정식 요리인 ‘일즙삼채’ 요리 시연과 교육은 3시간동안 진행이 됐다.
대경대 김동일 교수(호텔조리과. 서양조리 전공)는 “소박한 일본식 전통 가정식 요리이지만, 유네스코에 등재될 만큼의 조리기술은 예술가의 경지에 이른 것 같다”면서 “참치와 김치를 섞은 초밥의 맛은 일품이다. 앞으로 일본 조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사또 회장한테 제대로 일본 조리 비법을 전수 받으면 국내에서 특별한 일본조리 전문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또 회장도 “이번 기회를 통해 대경대 조리전공 학생들 중 일본 요리에 관심 있는 유능한 학생들은 일본에 소개를 하고 싶고, 일본조리 시장에 취업을 시키고 싶다” 밝혔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조리의 한 분야에만 마스터 하는 것이 아니라 각국의 대표적인 조리를 개발 할 수 있도록 대경대 호텔조리학부의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경대는 조리 전공 학생들이 가장 한국적인 재료를 갖고서 각국의 세계적인 요리를 개발 할 수 있는 조리명인들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전공을 1분야 다 전공 마스터로 전환 할 계획” 이라고 했다.
이날 시연회는 오전 9시와 오후 2시 두 차례로 나눠 진행이 됐다.
사또회장(오사카 조리사 협회 회장)을 비롯 일본 메리엇 호텔 주방장등 4명의 일행단들이 시연회를 이끌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지난 28일 대경대학 산학동 201호에는 조리전공 학생들과 조리 분야 관련 전문가 및 교수 등 20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일본 전통식 요리인 일즙삼채(一汁三菜) 와 초밥, 소바, 일본 전통우동 만드는 과정을 배우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일본 전통요리’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대학을 찾은 전문가는 오사카 요리사협회 사또(66세) 회장으로 일본 궁중요리 조리기술과 초밥, 생선회를 품격 있게 만드는 초밥 명인으로 유명하다.
그가 만든 초밥을 먹기 위해 2시간을 길게 줄을 서 기다려야 한다.
사또 회장은 초밥에 있어 신선도 유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가 살아있는 생선으로 ‘회’를 뜨면 그 생명도가 그대로 유지되게 하는 기술로도 유명하다.
일즙삼채(一汁三菜)는 일본의 전통적인 식사법으로 밥, 국, 채소 1개, 부 채소 2개로 찬이 구성된다.
최근 웰빙 열풍으로 전 세계에서 일본식 식사법이 유네스코 무형문화 유산에도 등재돼 일즙삼채 가정식 만들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초밥과 생선회 등 일본 전통 우동을 만드는 노하우 비법도 소개됐다.
부인이 한국사람인 사또회장은 “음식 신선도를 유지 하지 못하는 조리기술은 죽은 기술입니다. 인간의 미각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은, 한국재료들을 섞어 구성한 초밥과 일본 우동이고 그 비법은 소개 하는 시연회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살아있는 생선으로 ‘회’를 뜨면 그 생명도가 그대로 유지되게 하는 기술로도 유명한 그는 “많은 한국 분들이 일본요리를 좋아하지만 손님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만큼의 일본조리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명장들은 없는 것 같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한국적인 재료를 통해 인간의 매혹적인 미각을 사로잡을 수 있는 조리를 개발 할 수 있는 비법을 대경대 조리전공 학생들과 관계자들한테 전수하고 싶어 방문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날 그의 조리시연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일본의 전통 가정식 요리인 ‘일즙삼채’ 요리 시연과 교육은 3시간동안 진행이 됐다.
대경대 김동일 교수(호텔조리과. 서양조리 전공)는 “소박한 일본식 전통 가정식 요리이지만, 유네스코에 등재될 만큼의 조리기술은 예술가의 경지에 이른 것 같다”면서 “참치와 김치를 섞은 초밥의 맛은 일품이다. 앞으로 일본 조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사또 회장한테 제대로 일본 조리 비법을 전수 받으면 국내에서 특별한 일본조리 전문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또 회장도 “이번 기회를 통해 대경대 조리전공 학생들 중 일본 요리에 관심 있는 유능한 학생들은 일본에 소개를 하고 싶고, 일본조리 시장에 취업을 시키고 싶다” 밝혔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조리의 한 분야에만 마스터 하는 것이 아니라 각국의 대표적인 조리를 개발 할 수 있도록 대경대 호텔조리학부의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경대는 조리 전공 학생들이 가장 한국적인 재료를 갖고서 각국의 세계적인 요리를 개발 할 수 있는 조리명인들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전공을 1분야 다 전공 마스터로 전환 할 계획” 이라고 했다.
이날 시연회는 오전 9시와 오후 2시 두 차례로 나눠 진행이 됐다.
사또회장(오사카 조리사 협회 회장)을 비롯 일본 메리엇 호텔 주방장등 4명의 일행단들이 시연회를 이끌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 일본 오사카 요리사협회 사또(66세) 회장은 지난달 28일 대경대학을 찾아 일본 전통식 요리인 일즙삼채(一汁三菜)와 초밥, 소바, 일본 전통우동을 만드는 과정을 시연했다.
▲ 요리 시연 모습 © 대경대 제공
이날 시연에는 조리전공 학생들과 조리 분야 관련 전문가 및 교수 등 2백여명이 참여했다.
일즙삼채(一汁三菜)는 일본의 전통적인 식사법으로 밥, 국, 채소 1개, 부 채소 2개로 찬이 구성된다. 최근 웰빙 열풍으로 전 세계에서 일본식 식사법이 유네스코 무형문화 유산에도 등재돼 일즙삼채 가정식 만들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초밥과 생선회, 일본 전통 우동을 만드는 노하우 비법도 소개됐다.
살아있는 생선으로 ‘회’를 뜨면 그 생명도가 그대로 유지되게 하는 기술로도 유명한 사또 회장은 “많은 한국인들이 일본요리를 좋아하지만 손님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만큼의 일본조리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명장들은 없는 것 같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한국적인 재료를 통해 인간의 매혹적인 미각을 사로잡을 수 있는 조리를 개발 할 수 있는 비법을 대경대 조리전공 학생들과 관계자들한테 전수하고 싶어 방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그의 조리시연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일본의 전통 가정식 요리인 ‘일즙삼채’ 요리 시연과 교육은 3시간동안 진행이 됐다.
김동일 교수( 대경대 호텔조리과. 서양조리 전공)는 “참치와 김치를 섞은 초밥의 맛은 일품이다. 앞으로 일본 조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사또 회장한테 제대로 일본 조리 비법을 전수 받으면 국내에서 특별한 일본조리 전문가가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사또 회장도 “ 이번 기회를 통해 대경대 조리전공 학생들 중 일본 요리에 관심 있는 유능한 학생들은 일본에 소개를 하고 싶고, 일본조리 시장에 취업을 시키고 싶다” 밝혔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조리의 한 분야에만 마스터 하는 것이 아니라 각국의 대표적인 조리를 개발할 수 있도록 대경대 호텔조리학부의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일즙삼채(一汁三菜)는 일본의 전통적인 식사법으로 밥, 국, 채소 1개, 부 채소 2개로 찬이 구성된다. 최근 웰빙 열풍으로 전 세계에서 일본식 식사법이 유네스코 무형문화 유산에도 등재돼 일즙삼채 가정식 만들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초밥과 생선회, 일본 전통 우동을 만드는 노하우 비법도 소개됐다.
살아있는 생선으로 ‘회’를 뜨면 그 생명도가 그대로 유지되게 하는 기술로도 유명한 사또 회장은 “많은 한국인들이 일본요리를 좋아하지만 손님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만큼의 일본조리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명장들은 없는 것 같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한국적인 재료를 통해 인간의 매혹적인 미각을 사로잡을 수 있는 조리를 개발 할 수 있는 비법을 대경대 조리전공 학생들과 관계자들한테 전수하고 싶어 방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그의 조리시연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일본의 전통 가정식 요리인 ‘일즙삼채’ 요리 시연과 교육은 3시간동안 진행이 됐다.
김동일 교수( 대경대 호텔조리과. 서양조리 전공)는 “참치와 김치를 섞은 초밥의 맛은 일품이다. 앞으로 일본 조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사또 회장한테 제대로 일본 조리 비법을 전수 받으면 국내에서 특별한 일본조리 전문가가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사또 회장도 “ 이번 기회를 통해 대경대 조리전공 학생들 중 일본 요리에 관심 있는 유능한 학생들은 일본에 소개를 하고 싶고, 일본조리 시장에 취업을 시키고 싶다” 밝혔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조리의 한 분야에만 마스터 하는 것이 아니라 각국의 대표적인 조리를 개발할 수 있도록 대경대 호텔조리학부의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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