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입학식도 명품 스타일로?…대경대，특1급 호텔에서 야간 이색축제 [국민-쿠키뉴스 2006-03-01 11:28] [쿠키 사회] “소중한 신입생 자원을 명품으로 키우기로 다짐하는 의미에서 입학식을 명품 스타일로 갖기로 했습니다.” 경북 경산시 대경대학이 입학식을 대구지역의 유일한 특 1급 호텔에서 야간에 이색축제 형식으로 갖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경대는 2일 오후 7시부터 대구 수성구 만촌동 호텔 인터불고..

Untitled Document 대경대학 호텔서 명품 입학식 한 전문대학이 특급호텔을 빌려 신입생 입학식을 축제 처럼 열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잘 알아 들을 수도 없는 학장의 형식적인 충고의 말에 듣는 둥 마는 둥하는 학생들, 지루한 표정의 학부모와 교수, 교직원 등 식상하고 지루한 입학식 대신 신나고 재미난 축제로 꾸며보겠다는 의도다. 대경대학은 오는 2일 신입생 입학식을 특1급호텔인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학측이 '명품축제 입학식'으로 소개한 행사에는 올해 신입생 2000여명은 물론 학부모, 재학생, 학교동문 등 4000여명이 초청받았다.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열리는 입학식에서는 선.후배와 교수가 모여 입학에서 졸업 때까지의 사랑과 경험을 전하는 '멘토링'프로그램과 ..

하품은 없다 ‘명품 입학식!’ [스포츠칸 2006-02-26 21:24] ‘캠퍼스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를 매혹케 하라.’ 운동장이나 강당에 신입생이 한데 모여서 ‘총장님’ 연설 듣고, 학생처장으로부터 오리엔테이션 받고 해산하는 입학식은 한마디로 ‘김빠진 맥주’다. 이런 이유로 대학가에서는 ‘입학은 싱겁고 졸업은 공허하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회자된다. 줄리아로버츠 주연의 영화 ‘모나리자 스마일’에 나오는 엄숙하고 진지하면서도 매우 독특한 입학식은 아닐지라도 뭔가 마음속에 추억거리 하나라도 남겨주는 입학식을 신입생 누구나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특급호텔 컨벤션센터에 거행하는 ‘신입생을 명품처럼’ 주제의 입학식, 아예 1..

Untitled Document   대경대학은 22일 (주)대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협력 체결에 따라 대경대학은 직장보육시설인 대교어린이집 동대구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이날 대교어린이집 동대구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주)대교 송자회장은 "특성화교육을 주도해온 대경대학의 교육시스템과 환경이 대교의 교육사업 방향과 일치해 앞으로 상호 보완적 역할을 하며 지방대학과 대기업이 윈윈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대교의 직장보육시설을 맡아 운영하게 된 대경대학측은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춘기자 leejc@newsis.com

Untitled Document 대경대학 연영과 졸업생들, 시립극단 동시 합격 대경대학은 20일 연극영화과 졸업생 4명이 포항시립극단 전문배우 선발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립극단은 4년 만에 프로 연기자와 스텝 5명을 뽑을 계획이며 한 학교 출신자들이 한꺼번에 합격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실기오디션을 거쳐 합격자 명단에 오른 이정환씨(34)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기가 무척 힘들었지만 어린 동기들과 소품을 구하기 위해 새벽까지 길거리를 다니며 서로 의지한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학교 인근에서 합숙을 하며 시험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이들은 "끊임없이 연습하고 노력한 끝에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평생 연극에만 전념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