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학생진로심리상담센터와 대구스마트쉼센터는 29일,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

  29일 대구스마트쉼센터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대경대학교 학생진로심리상담센터 조중현 센터장, 대구마트쉼센터 조현아 소장을 비롯한 

각 기관 상담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대구스마트쉼센터는 대경대학교 삭생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과 상담연계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전문기관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집단상담 등

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수업을 통한 전문상담사와의 비대면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대경대학교 조중현 센터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대구스마트쉼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대경대학교 학생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및 과의존 현상을 예방하고

올마른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인식을 확보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