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간호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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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5-12 09:35
대경대, '간호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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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대경대학은 간호과 재학생 43명이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잇는 '나이팅게일 선서식'과 '촛불의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촛불의식'으로 봉사와 희생정신을 익히고 '백의 천사'를 상징하는 간호 완장과 배찌 전달 행사를 가져 '나이팅게일' 선서식의 의미를 더했다.
간호 완장을 전달받은 간호과 2학년 우선희(21여)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진정한 간호사의 희생,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항상 미소로 환자를 대하고 인간의 생명을 위해 희생한 선배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진선 총장은 "간호사로써 환자를 위한 숭고한 정신을 새기되 항상 '의문'과 '새로운 시각'으로 환자위한 끊임없는 고민을 하는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면서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환자를 대하고 헌신하는 보건의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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