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은 지난 8일 대구를 시민 참여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대구뮤지컬페스티벌, 대구예총, 고도예술기획과 4자간 산학협력체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선 대경대학 총장을 비롯해 신성일 대구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 문무학 대구예총 회장, 김종성 고도예술기획 대표 등 예술단체 관계자 15명과 대학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유진선 대경대학 총장 “대경대학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예술, 문화, 예술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전공학생 1인별로 대구문화예술 환경에 동참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전공기부, 뮤지컬과 문화예술 소비운동에 동참하는 문화캠퍼스 환경조성 노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