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호주-한국 대중음악의 소통'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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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11-23 17:40
대경대 '호주-한국 대중음악의 소통' 특강
기사입력 2012-11-23 16:34
【경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대경대학교 실용음악과는 23일 대학에서 호주 JMC 아카데미 피터 게인니(Peter Gainey) 국제교류처장을 초청, '호주-한국 대중음악의 소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호주 JMC 아카데미는 시드니, 캔버라, 멜버른 3대 도시에 위치한 대중문화, 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2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날 특강은 호주의 대중음악의 특징과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한국과 호주의 대중문화, 국제적 대중음악 산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피터 케이니 교수는 한국의 대중음악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고 전하며 싸이의 성공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스타일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경대는 지난해 8월 호주 JMC 아카데미와 교육협력 MOU를 체결하고 K-POP과 연계한 교환 프로그램과 교육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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