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대구한의사회, 보건인력 양성 나서

(대구·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입력 2012.07.03 13:45:47| 최종수정 2012.07.03 13:45:47

(대구·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대경대학은 3일 대구한의사회와 보건계열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학과 한의사회 측은 보건직업교육의 공동 운영, 취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위탁교육과 직업 연수 등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대학 측은 보건계열학과를 중심으로 대구·경북지역 병원산업체 특성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대경대학 김건표 기획처장은 "지역을 찾는 의료관광객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여서 보건전문 직업인을 키우는 일이 시급하다"며 "지역 특색을 살리고 산업체에 맞는 직업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학 간호과는 전공집중 교육을 통해 해마다 국가고시 100% 합격률과 대학병원 등 각급 의료기관에 100%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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