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일본기업과 학생취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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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6-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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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는 일본 유통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주) 에이산과 해외 인턴쉽 파견에 대한 취업이력서로 MOU를 체결,앞으로 전공학생들의 대규모 일본 인턴쉽 및 정규직 진출이 가능하게됐다고 14일 밝혔다. 에이산은 일본 주요도시 7곳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OEM사업으로 일본 정부기관과 자위대, 일본 호텔 등에 전자제품 등을 납품,연간 134억엔(1500억)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건실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이력서 MOU 체결은 실제적인 해외 인턴쉽 및 정규직 취업을 마련한다는 의미에서 기업측에서 산학협력 체결을 먼저 제의했으며 대학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전공 학생 500여명의 이력서를 기업측에 전달했다. 대학측은 “연간 1 50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일본 기업이 대학에 직접 산학협력을 제의하고 우수 재학생을 채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올 여름 방학부터 서비스 분야 해당 관련 전공학과인 관광호텔학부계열의 전공학생들 10여 명을 선발,6개월 인턴직으로 근무를 시키고 업무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은 정규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대구=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