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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국제뮤지컬 축제 성공위해 '참여문화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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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등록일
2012-06-07 11:11



대경대,국제뮤지컬 축제 성공위해 '참여문화카드' 발급



문화, 예술 특성화를 지향하는 대경대(총장 유진선)가 15일부터 7월9일까지 25일 동안 대구도심에서 열리는 제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발(DIMF)에 공식후원한다.

대경대는 "대학이 그동안 문화, 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분야별 우수인재를 배출하고 있고. 졸업생들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지역의 대표적인 뮤지컬 축제 참여는 대학으로써의 역할과 책임감이 클 수밖에 없어 성공개최를 위해 전공학생 전체가 함께 달리겠다"고 밝혔다.

대경대는 이번 뮤지컬 축제에 공식후원과 함께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4일 대학 캠퍼스에서 각 분야별 전공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 제6회 대국국제 뮤지컬페스티발’ 성공개최를 위한 캠퍼스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대구시내 동성로를 중심으로 방송을 통해 익히 알려진 동물조련이벤트과 50여종의 동물들이 도심을 누비며 뮤지컬페스티발 홍보활동을 벌인다.
특히, 대학 측은 전공학생들에게 ‘문화영웅, 그대는 KING 대경’ 캠퍼스 문화 카드를 발급한다.

이 문화카드에는 뮤지컬 축제의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는데 1인 2개 작품을 선정해 2인 공연을 관람을 적극추천하고, 이 문화카드로 관람하는 전공학생들은 대학 측에서 마련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하게 된다.

대학 측은“ 앞으로 이 캠퍼스 문화카드를 적극 활용하고 도입해, 대경대학 전공학생들이 대구도심에서 공연되는 모든 공연에 자유로운 공연관람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공연기획단체와 협의를 거쳐 빠른 시간 안에 전공학생 문화 복지 차원에서 캠퍼스 전체가 공연관람 문화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 말했다.

뮤지컬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이번 뮤지컬 축제를 관람하러온 일본인 관광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공학생들이 직접 투어를 진행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6월15일부터 ‘뮤지컬의 밤’을 시작으로 25일 동안 공식초청작, 창작지원작, 자유참가작, 대학생뮤지컬페스티발 등 총 24개의 세계적인 뮤지컬 작품들에 참여하는 중국, 일본, 미국, 등 주요나라 대학과 스텝, 배우들도 일정에 따라 대경대학에서 전공학생들이 직접 꾸미는 문화체험 캠퍼스 투어도 참여하게 된다.

유진선 총장은 “대구가 문화도시로 성숙한 단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미래 문화관객층인 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의 기회와 지속적인 문화프로그램 지원을 해야 한다” 고 강조 하고, "이러한 노력들이 결과적으로는 작품을 선택하는 안목을 키울 수 있고, 그것이 미래 문화경쟁력이 될 수 있고, 헌신하는 자세로 봉사에 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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