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간호과, 실무중심 교육효과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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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2-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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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간호과, 실무중심 교육효과 좋네~
3년 연속 간호사 국시전원합격 및 대학병원 등 취업성공 줄이어 김희정 기자 (2011.02.20 08:58:43) 대경대학 간호과가 3년 연속 국가고시 시험에서 전원 합격하고, 대학병원 등에 취업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8일 대학 측에 따르면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원’에서 실시한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32명 전원이 합격했다.
이번 간호 국가고시 합격률은 전체 93%로 지난 2009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대경대는 3년 연속 간호사 국시에 전원 100% 합격하게 됐다. 대경대 간호과는 취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4년제 이상의 간호과 전공학생들을 선호하고 있는 대학병원에서 대경대 간호과 학생들에게 취업의례가 잇따르고 있다. 2009년도 졸업자중 간호사 국시를 통과한 26명 가운데 10명이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고, 28명이 국시를 통과한 2010년도 졸업자중 에서는 15명이 대학병원에 취업됐다. 올해 32명의 합격자 중에서는 60%가 서울, 경기권의 대학과 종합병원으로 취업이 확정됐으며, 40%가 지역병원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대경대 관계자는 “종합병원에서 실제 근무하는 것 같은 수업환경을 마련해 실무 적응력을 높였고, 예비간호사로서 가져야 할 다양한 인성개발 프로그램을 가동한 것이 대학병원 취업에 높게 평가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학과 측은 이번 간호사 국시를 대비하기 위해 모의시험을 매 학기 15회씩 실시해 시험유형에 적응력과 이해력을 높였고, 학기 중에는 자체적으로 방과 후 수업을 이끌었다. 또 방학 중에는 참여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합숙전공집중교육을 연속적으로 개설해 간호사 국시와 취업에 대비해 왔다. 대학병원 취업에는 맞춤형 취업 모의 훈련 프로그램도 주요했다. 학과측은 매년 졸업생을 대상으로 월별 20시간 이상씩 가상 취업교육 프로그램 가동해 적응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전공학생의 성향에 맞춰 취업 대상병원을 추천해 전문성 훈련, 모의면접, 인성교육을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했다. 해운대 백병원에 취업이 확정된 김효철(25)씨는 “ 병원에서 실제로 근무하는 것 같은 수업환경이 취업 최종면접에서 자신감을 줬다”면서 “잦은 모의시험으로 기본기를 튼튼하게 만든 것도 취업의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데일리안 대구경북 = 김희정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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