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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경산시 창업 지원 프로그램‘청년들의 부엌 ’최종 선정

조회수
1,339
등록일
2022-01-07 11:18

○ 대경대학교는 호텔조리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재학중인 박상미 학생이 경산시에서 주관하는 청년창업 지원 ‘청년들의 부엌’에서 최종 선정이 되었다고 밝혔다.

○ ‘청년들의 부엌’은 경상북도와 경산시에서 주최하는 청년 외식 창업지원 사업으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 스토리를 열 수 있도록 전문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있다.

○ 프로그램 구성은 창업 아카데미 ⇨ 공유주방 ⇨ 개별주방 등 3단계로 구성되어있다. 창업 아카데미를 통하여 실전 이론교육과 메뉴 조리 실습에 대한 기초를 다지고, 공유주방에서는 다양한 기구와 설비가 구비된 주방에서 메뉴 컨설팅 및 개발을 진행한다. 이렇게 이론과 실습을 마친 학생들은 개별주방을 통해서 개발된 메뉴를 실제 판매장에서 시장성을 확인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등 다양한 컨설팅을 통하여 최종 선정된 교육생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 이번에 최종 선정된 대경대학교 박상미 학생은 건강샐러드(5종), 수제핫도그(3종), 닭곰탕과 샐러드파스타, 커피와 음료 등의 메뉴를 직접 개발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 최종 선정된 인원은 ‘청년들의 부엌’에서 3개월 간 운영한다. 3개월 이후 경산시에 매장을 오픈하게 된다면 추가적으로 1000만원의 지원을 받으며 본격적인 창업자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 대경대학교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학교 입학이 곧 취업이다라는 비전을 늘 이야기하고 있다. 이제는 입학이 곧 취업 뿐만이 아니라 창업까지도 연계할 수 있도록 산학일체형 선두대학으로써 더욱 많은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취업 뿐만 아니라 창업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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