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장학금 받고 취업에도 자신감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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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11-22 16:20
[대구경북] “장학금 받고 취업에도 자신감이 생겨요”
대경대, ‘크리에이티브creative) 장학금’ 전달
김락현 기자 / 2012-11-22 09:38:22
▲ 크리에이티브(creative) 장학생들이 (주)희일커뮤니케이션 박재현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경대학교 제공) ⓒ2012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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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경대학교의 예비 온라인 마케터를 응원하는 장학금 전달됐다.
광고 전문산업체인 (주)희일커뮤니케이션이 대경대학의 온라인 마케팅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5명의 재학생한테 '크리에이티브(creative) 등록금 장학금’ 증서를 전달했다.
(주)희일커뮤니케이션은 작년부터 대경대와 손잡고 예비 온라인 마케터 양성을 취지로 '크리에이티브(creative) 장학금’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작년에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 등록금’장학 증서가 4명한테 전달됐고, 올해는 총 5명이 선정됐다.
(주) 희일커뮤니케이션 측은 “스마트 폰 도입으로 온라인 마케팅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마케터를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 인력이 필요한 만큼,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면서 “앞으로 장학금 수혜자를 더욱 혜택을 늘리고, 다양한 실무 능력을 대경대에 전달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꿈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학 관계자는 “산업체가 전문성, 마케터 자질 등의 평가를 통해 장학생을 선정한 만큼 재학생의 취업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진룡(온라인 마케팅 2년)씨는 “취업을 희망하는 산업체서 받은 장학금인만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취업 시 경쟁력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용철 온라인 마케팅과 학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산업체 연계 장학금 마련과 재학생 취업 활로 구축의 노력을 통해 질 높은 취업이 가능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경대학교 온라인 마케팅과는 온라인 광고 전문 산업체 (주)희일커뮤니케이션의 요청으로 2011년 국내 유일의 학과로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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