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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경대와 산학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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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경대와 산학교류 협약

김형욱 기자, 2013.06.20 15:55

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19일 대경대 자동차 딜러과와 산학교류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경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딜러과를 개설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경대 학생에게 현장 체험을 제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경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사원을 위한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장학금 지급이나 재규어·랜드로버 관련 강의 지원 등 공동 교육과정이나 교재 개발 등도 협력할 계획이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전문 능력을 함양, 한국 자동차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해 한국폴리텍1대학교·두원공과대학과도 기술개발·학생 대상 인텁십과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가 김은석 대경대 총장과 산학교류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