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걸그룹 라니아, 대경대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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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5-23 16:34
소찬휘.걸그룹 라니아, 대경대 홍보대사 위촉
실용음악과 사제지간, 대경대 홍보대사
기사입력 : 2013년05월23일 09시47분(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사진은 대경대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찬휘 교수(오른쪽)가 김은섭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경대)
보컬디바 소찬휘씨와 걸그룹 라니아(샘, 디, 시아, 티애, 주이)가 대경대학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대경대 실용음악과 사제지간으로 인기 대중가수로 활동하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 대학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대경대는 개교 기념일인 22일 소찬휘 교수와 걸그룹 라니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걸그룹 라니아는 건강상의 이유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
소 교수는 지난 2005년부터 대학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강의전담 교수로 활동하고 있고, 걸그룹 라니아는 올해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라니아는 멤버 중 샘(26).디(22).시아(20).티애(21) 등 4명이 나란히 실용음악과에 진학했다.
라니아는 타이틀 곡 'just go'로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미국 케이블 MT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드 투 페임(가제)' 촬영을 통해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신예 걸그룹이다.
대경대 관계자는 "소찬휘 교수와 라니아는 활발한 연예활동으로 대경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개교 20주년을 맞아 실용음악과의 사제지간인 소 교수와 라니아를 공식적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향후 대학 홍보를 위한 행보를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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