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모델과, 6년연속 ‘대구 미스코리아 후보자 교육’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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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4-11 13:55
대경대 모델과, 6년연속 ‘대구 미스코리아 후보자 교육’ 기관 선정
캠퍼스 현장에서 23명 후보자 대상 워킹·화술·군무·요가 교육 가동
기사입력: 2013/04/10 [14:35] 최종편집: ⓒ 아산투데이 이대성 기자 dae6097@hanmail.net
▲ © 아산투데이
대경대(총장 김은섭) 모델과가 2013 대구 미스코리아 후보자 교육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4월6일부터 5월3일까지 캠퍼스 현장에서 후보자 23명을 대상으로 미스코리아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학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도부터 대구, 경북 미스코리아 후보자 교육 기관으로 선정, 올해로 6년 연속 미스코리아 후보자 교육을 시행한다. 금년도는 대구지역 후보자 교육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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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교육은 패션쇼장 ‘아라모드’와 워킹 실습실, 휘트니스 센터, 무용 실습실 등에서 실시, 패션쇼 현장 출신 김현주 교수, 신상원 교수 등의 강사진이 포진, 패션쇼 워킹과 포즈, 자세 교정, 스피치 교육, 요가, 군무 교육 등 본선무대서 필요한 현장교육을 집중적으로 가동한다.
워킹, 자세 교정교육을 맡은 김현주 교수는 “모델 전공교육과 워킹 실습실, 포토 스튜디오, 피트니스 센터 등의 교육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미스코리아 현장교육이 캠퍼스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 지역 후보자 교육은 1박2일, 2박3일 등의 단기 교육으로 진행되는 반면 미스 대구, 경북 후보자 교육은 한 달여 간 집중교육으로 실시돼 후보자의 본선 진출이 활발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대경대 측이 대구, 경북 후보자의 소양교육을 가동하면서, 후보자 본선진출 및 수상 등의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대경대는 2008년 경북 진 서설희 씨가 미스코리아 본선무대서 미를 수상, 2012 대구 진 김나연 씨와 2012 대구 선 김태현 씨가 각 각 2012 미스코리아 미(美) 미코 화이트, 미(美)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를 각 각 수상하는 등 역대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를 매년 배출하고 있다.
모델과 측은 “올해 후보자 교육은 각 후보자의 ‘아름다운 미소와 자세’를 갖추고, ‘재능과 끼’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대표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의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후보자들의 내, 외면의 아름다움을 갖추는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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