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한류드라마패션쇼팀, '2013 대구에너지총회' 개막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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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10-09 17:51
대경대, ‘전세계 에너지 리더 마음 사로 잡는다’
대경대 한류 드라마 패션쇼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개막무대 꾸민다
등록일 : 2013-10-08 09:21:24
▲ 대경대 실크로드 팀이 고흥 대종상 단편상 영화제 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사진/대경대 제공) ⓒ2013 CN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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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한류드라마패션쇼 ‘실크로드’(이하 실크로드)팀이 퍼포먼스 공연으로 세계 에너지 리더들한테 한국 전통 문화를 홍보한다.
대경대가 국내 대학으로써는 이례적으로 오는 13일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의 개막 무대를 꾸미는 것.
‘2013 대구세계에너지 총회’는 전 세계 100개국의 정부, 기업, 학계가 총 출동하는 권위 있는 국제회의이다.
실크로드는 한류 드라마 주인공을 소재로 한 모델과의 창작 공연 팀으로, 작년 7월 경 재학생의 CO-OP(코옵)교육을 목적으로 창작됐다. 캠퍼스 시연회를 통해 패션쇼가 지역 내 입소문을 타면서 ‘대종상 단편 영화제’와 경주 ‘왕의 길’ 등의 굵직한 행사서 메인 공연을 펼쳤다.
이날 실크로드 팀은 성악가 신문희 씨와 리틀 엔젤스 합창단원 60여 명과 5분간의 개막식 무대를 꾸민다.
아름다운 나라’의 웅장한 합창이 공연장을 울리면, 인기 사극 드라마 주인공으로 분한 80여 명의 모델들이 워킹과 전통무용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주연희(실크로드 팀 예술 감독) 교수는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는 한국문화 및 대구·경북을 전 세계인한테 홍보할 수 있는 자리”라며 “대경대의 창작 패션쇼로 권위 있는 국제행사의 포문을 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국제 회의로, 오는 13일부터 전 세계 100개국이 참가, 일주일 간 에너지 관련 정보 교류 및 각종 이벤트가 펼쳐진다.
김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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