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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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9-11 13:20
대경대, ‘학자금 대출이자’...전액 지원
기사입력 2013-09-05 18:54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경대학교가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5일 대경대에 따르면 2013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한 1학년 학생 중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을 융자받은 학생들의 올해 1학기분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지난해 9월 대경대가 발표한 ‘신입생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지원’ 사업으로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도입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제도다.
이에 따른 지원 대상은 올해 입학한 신입생(1학년)으로 재학기간 동안에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 받게 된다.
이번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규모는 2013학년도 신입생 1900명 중 등록금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 받아 등록한 432명 대출금액 10억6000만원에 대한 1학기분 학자금 대출이자(연 2.9%) 1500만원이다.
학생처장 김명영교수는 “캠퍼스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지원 프로그램을 연차별로 확대해 2014학년도는 신입생들과 2학년, 2015학년도는 1·2·3학년, 2016학년도는 1·2·3·4학년 재학생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을 융자받은 학생들 모두가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 받게 된다”고 전했다.
김은섭 총장은 “대경대는 경제적 이유만으로 학업을 중간에 포기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도입했다”며 “학생들이 학비걱정에서 벗어나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과 학자금의 지원을 확대하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학생처장 김명영교수는 “캠퍼스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지원 프로그램을 연차별로 확대해 2014학년도는 신입생들과 2학년, 2015학년도는 1·2·3학년, 2016학년도는 1·2·3·4학년 재학생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을 융자받은 학생들 모두가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 받게 된다”고 전했다.
김은섭 총장은 “대경대는 경제적 이유만으로 학업을 중간에 포기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도입했다”며 “학생들이 학비걱정에서 벗어나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과 학자금의 지원을 확대하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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