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 보내기
    URL

[홍보처] 충성!! 예비군인으로써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조회수
3,821
등록일
2011-03-18 16:58

군 입대를 자원하고 군 간부가 되고자 하는 여학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18일, 대경대 부사관과는 1, 2학년 재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제복 착용식을 가졌다.

학과측은“ 직업군인이 되기 위해 모인 전공학생들인 만큼, 캠퍼스에서부터 철저한 안보의식 기르고, 예비 군인으로써의 인성과 품성을 갖춘 군인이 되겠다“는 의미로 제복 착용식을 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졸업을 하고 군 간부가 될 때까지 캠퍼스에서 제복을 의무적으로 입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제복 착용식에는 육, 해, 공군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제복 착용 대상자중 30%에 해당하는 42명이 여학생들 이여서 눈길을 끌었다.


김승식(55. 부사관과 학과장)은 “ 연평도 사건과 크고 작은 국가 안보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면서 이제 남자들만 군 입대를 통해서 그 의무를 다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인식이 크게 변화되었기에 직업군인이 되고자하는 여학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김 교수는 “우리나라는 분단국가인 만큼 더욱도 우리 안보에 대해 경각심이 높아져야 한다고 내다보고, 탤런트 현빈 처럼 국방의 의미를 다하기 위해 자원입해하거나 직업군이이 되고자 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국방이 더욱 튼튼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대경대학 부사관과는 07년도에 학과가 개설되어, 매년 졸업대상자중 98% 이상이 부사관으로 직업군의 길을 걷고 있다.
유진선 총장은 “제복 착용식은 조국에 대한 자부심과 봉사, 희생의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남다른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우리나라의 안보를 책임질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팝업건수 : 총
오늘하루 열지않기
신입생 1:1문의 재학생 1:1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