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실] 사랑을 리폼해서 보물을 만들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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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낭만의 동산, ‘외벽 목재건물 옷 갈아 입히기’ “보물을 만들어 드립니다.”뚝딱, 뚝딱, 쿵쾅, 꿍짝, 쓰윽~ ‘오늘은 외벽 목재 건축물을 보수공사 하는 날’.대경대학 낭만의 동산. 이 대학 인테리어∙디스플레이과 1,2,3학년 재학생 50여명이 보수공사를 하기위해 모였다.5명씩 한조가 되어 칠, 조립, 페인트, 리폼, 목재다듬기로 역할을 분담한다.과대표 김범년 (인테리어∙디스플레이과 3학년. 27) 학생이 외쳤다. “오늘 하루에 끝내야한다. 최대한 실수 없도록 보수현장 설계도를 꼼꼼히 참조하고. 우리들이 이 쉼터 휴게소를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알았지?” 이 말에 50여명의 전공학생들은 표정으로 답하고 빠르게 흩어진다.공사현장에서는 여학생들도 예외는 없다. 두 여학생은 큼지막한 목재들을 어깨에 들쳐 메고 옮겨 놓으면, 전기 톱 날은 문양을 만들어낸다.긴 시간이 흘렀다. 퉁퉁하고 긴 나무목재들은 예쁜 의자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