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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연극영화과 도널드(Donald St. Pierre) 교수가 런던 국제 마임 페스티발의 초청을 받아 '가면 쓴 광대'라는 제목으로 진행 중인 연기 워크샵을 이끌고 있다.
런던 페스티발은 프랑스, 캐나다 마임 페스티발과 더불어 세계 3대 연극제로 손꼽히는 국제적 명성을 가진 축제이다. 이번 워크샵에는 도널드 교수 뿐만 아니라 니콜라스 언더우드, 조나단 영, 도로시 루지 등 세계적인 연출가와 연기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도널드 교수는 "2010년도 1학기 영어연기 수업을 위해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있고, 그 자료를 통해 학생들에게 창작 경험의 폭을 넓혀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경대학 연극영화과는 '영어연극제작'과 '영어화술연기'를 필수과목으로 채택한 국내 유일의 연극영화과로서, 그동안 국내 유수의 연극제에 영어창작연극<드라큐라>, <아썸>등이 개폐막작으로 초청을 받아 커다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공연기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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