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청도군과 ‘지역문화융합 엑스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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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4-29 12:20
- 대경대학과 청도군‘ 코미디 창작촌’ 관학 협력 체결.
대경대(설립자 유진선)가 청도군과 함께 ‘지역문화융합 엑스포’를 추진한다.
25일. 대경대가 청도군과‘지역문화 융합 엑스포 추진’관학 협력’을 체결했다.
김은섭 총장(사진 좌측)과 이중근 청도군수가 지역문화융합 엑스포 추진을 위한 관학협력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도 철가방 코미디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개그맨 전유성, 김웅래( 전KBS 개그프로그램 PD)를 비롯해 청도군과 학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 했다.
‘지역문화융합 엑스포’는 관.학 예술문화 인프라를 융합한 문화사업으로, 청도군의 코메디 창작촌, 코메디 학교, 코메디 박물관 등 지역 예술문화 인프라와 대경대의 전공문화콘텐츠를 융합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지역 예술문화특성화 대학을 표방하는 대경대가 청도 예술문화 발전 견인을 위한 지역문화융합 엑스포 추진에 나선다.
대경대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학별 특성화 사업은 대학의 강점과 지역 문화를 연계한 융합이 주요하다”면서 “대경대가 추진하는 지역문화융합 엑스포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 취업과도 연계가 가능하다. 양 기관은 문화협력을 통해 발전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이중근 청도군수는“대경대는 청도군 인근에 위치한 예술문화특성화 대학으로, 수준 높은 예술문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청도 코미디 창작촌과 대학의 특성화 프로그램의 융합은 향후 청도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