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처] 캠퍼스 태권도 실력 보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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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5-18 18:28
캠퍼스 태권도 실력 보러왔어요.
- 대경대, 태국 국가 대표 태권도 선수들과 돌려차기 교류한다.
- 대경대 국제 태권도과, 태국 태권도 국가 대표 선수단과 ‘태권도 교류’ 한다.
- 대경대학, “태국 국가 대표팀과 ‘태권도 열정’ 함께한다.
- “캠퍼스 발차기’ 보여주고, ‘태국 태권도의 금빛 발차기’ 전수 받습니다”
대경대학 태권도과가 세계랭킹 4위를 달리고 있는 태국국가대표 선수들과 ‘태권도 종주국의 돌려차기‘를 교류하게 된다.
18일,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 최영석 감독과 선수단 14명이 대경대학 국제 태권도과를 방문해 대학 측과의 교류에 앞서 태권도 품새 및 겨루기를 하는 시범경기를 가지면서 본격적으로 태권도 전파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를 통해 앞으로 대학 측 국제 태권도과는 태국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자격을 갖춘 태권도 전공자들은 해외 학기제를 통해 캠퍼스 돌려차기 실력을 태국에서 펼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세계랭킹 150위에 머물던 태국태권도 국가대표팀을 최 감독이 이끌어 오면서 2010년부터 세계대회 4위권으로 진입 시켰다. 태국 태권도 선수단은 ‘ 세계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강력한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청아랑(국제태권도과 1년, 21세) 씨는 “‘무에타이’ 종주국인 태국에서 ‘태권도’가 대중 스포츠로 널리 알려진 것에 대해 태권도 전공자로써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해외 학기제를 통해 태국에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태권도’가 더욱 대중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동락 국제교류처장은 “세계적으로 두각을 보이는 태국 태권도 팀과 전공학생들이 나란히 시범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캠퍼스 태권도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태국을 대표 할 수 있는 태권도 사범을 캠퍼스에서도 적극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해외 교류를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욱(국제태권도과)교수는 전공학생들이 품새, 겨루기에서 부문에서 출중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세계적 태권도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 감독은 대학 측으로부터 대경대학 태권도과 객원 교수 임명장을 받았다.
대학 측은 “대학 태권도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캠퍼스 태권도의 열정을 세계무대로 옮겨서 태권도 종주국으로써 대표될 수 있는 사범 및 선수들을 더욱 양성해 나갈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