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처] 대경대, 세계육상경기대회 앞두고 ‘동물들과 금연 캠페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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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4-05 17:59
대경대, 세계육상경기대회 앞두고 ‘동물들과 금연 캠페인‘ 펼친다.
-대경대, 동물들과 금연 캠페인 펼친다.
-원숭이“ 담배피우지 마세요“
-대경대 전공 살려, 동물들과 금연 캠페인 펼친다.
대경대학이 2011년 세계육상 경기대회를 앞두고 ‘흡연 없는 깨끗한 대구, 그린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재학생, 교수, 동물들이 동참하는 이색 금연 캠페인을 펼친다.
동물들이 직접 금연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이레적인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 대학 유아교육과 재학생 50여명과 동물조련 이벤트과 동물들 20여종과 재학생 30여명 및 교수, 재학생로 구성된 ‘대경 금연 서포터즈’가 발족됐다.
앞으로 이 대경 금연 서포터즈는 세계육상 경기대회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구를 많이 찾을것으로 예상해 흡연 없는 깨끗한 대구, 그린 캠퍼스를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동물조련이벤트과 마스코트인의 골든 리트리버, 들양, 원숭이, 앵무새 ‘알로에’ 등 다양한 동물들과 캠퍼스와 대구 도심 곳곳을 누비며 금연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대학 측은 “ 2011년도 세계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이번 금연캠페인을 마련하게 됐으며,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한테 지역도시의 이미지가 깨끗하다는 인상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전공 학생들부터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경대학은 ‘담배연기 없는 제로 도시 대구, 캠퍼스부터 시작해요’ 라는 슬로건을 걸고, 동물 금연 전도사와 재학생, 교수 100여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물들과 함께 하는 이색 퍼포먼스 등을 통해 금연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한다면 반드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캠페인은 이 대학 유아교육과에서 행사를 마련했다.
유아교육과 측은 교육의 기초는 ’깨끗한 교육과 도시환경’이라며, 첫 번째 교육봉사를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효준(유아교육 2년, 24) 씨는 “ 동물들과 함께 하는 이색 금연 캠페인은 호응도 좋을 것으로 보여 2011년도 세계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이번 금연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실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수정(유아교육 2년, 21) 씨는 “유아교사로써 기본적인 자질 중 하나가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인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깨끗해진 대구도시 이미지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별(동물조련이벤트 2년, 21) 씨는 “ 동물들도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 퍼포먼스를 통해 금연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아교육학과 학과장인 신홍섭 교수는 “이번 금연 캠페인은 교육의 기초인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교육환경 및 유아교사의 의식 재정립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유아 교육학과와 동물조련이벤트과의 색다른 금연 캠페인은, 사회문제로 확산되는 흡연 문제를 즐겁고 재밌게 풀어나간다는 점에서 재학생의 금연 의지를 다지는 데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캠페인은 앞으로 2011년도 대구육상경기대회가 마칠 때 까지 주말마다 대구도시 곳곳과 캠퍼스를 누비게 된다. ▲동물 서포터즈와 함께 깨끗한 대구 도시만들기▲‘담배냄새 0%’‘ 동물 퍼포먼스 ▲ 흡연 없는 동성로 만들기 투어 ▲ 담배꽁초 수거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준비 했다.
유진선 총장은 “ 2011 세계육상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참여 캠페인이 필요한 만큼, 대학의 특성을 살려 재학생들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프로그램을 마련 하겠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