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 연극영화과 작품 ' 혈맥' 이 2010 '거창 국제 연극제' 본선 출품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작품 혈맥은 815광복 직후인 1947년, 당시 성북동 세 방공호의 주민들의 이야기이며, 지도교수 류주열교수님과 학생연출 김소라와 함께 만들어낸 작품이다.
"진실한 창조, 자유로운 표현, 아름다운 감동"라는 컨셉 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 거창국제 연극제는 본선참가 확정은 총 24개 팀이며 대학교 연극학과가 참여하여 대학 연극 예술 활성화와 전국 대학연극학과 간 교류를 통해 대학생들의 학구적이고 실험적인 작춤 창작 및 대학 공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공연을 한다.
'거창 국제 연극제'는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거창군 문화센터와 장미극장에서 거창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15일간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