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줄넘기 대중화를 통해 건강체육인을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대회측은 설명했다. 대회 관계자는 줄넘기 놀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의식을 고취하고 탈선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성인들의 건강증진을 할 수 있는 국민적 스포츠로 육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회는 총 320명의 선수와 더불어 관람객 300명이 모여 대회가 치러졌다.
국제태권도과 박정욱교수는 ‘줄넘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생활스포츠이므로 지속적으로 운동을 할 경우 성인병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설명하면서 줄넘기 인구의 저변 확대가 이루어질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