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연극영화과 김삼일 교수가 국내 최초로 설립된 포항시립연극단에서 <뮤지컬 맹진사댁 경사>를 제작 막을 올린다. 본 작품은 포항시립연극단의 초대단장이었던 현 경북예총회장 신상률선생의 희수기념공연으로 막을 올리게 된 것이라고 한다. 오늘부터 3일간(2010.3.10~12, 오후 7시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이 오르는 본 작품은 대한민국 대표 희곡작가 오영진 선생의 작품으로 주로 연극으로 공연되는 가운데도 영화로도 제작 상영된 바 있는 명작 중에 명작이다. 우리 지역에서 뮤지컬로 제작된 것은 최초로서 화재를 모으고 있으며 관객매진에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극단은 전망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본교 김삼일교수가 총연출, 이병복교수의 작곡과 노래지도 그리고 이정환교수의 환상적이며 사실적인 무대제작이 웅장하게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를 높혔다고 한다. 그리고 본교 연극영화과 재학생들이 유급으로 다수 현장실습의 일환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연을 축하하며 많은 관람을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