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처] 대경대학 간호과, “나이팅게일 봉사정신 잇는 간호사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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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5-09 15:14
대경대학 간호과, “나이팅게일 봉사정신 잇는 간호사 되겠습니다.”
- 대경대학 간호과, 나이팅게일선서식
“촛불이 스스로를 태워 어둠을 밝히듯, 환자를 위해 희생하는 나이팅게일이 되겠습니다.”
지난 6일, 대경대학 간호과 43명의 재학생은 ‘나이팅게일 선서식’과 ‘촛불의식’으로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잇는 행사를 마련했다.
재학생은 ‘촛불의식’으로 봉사와 희생정신을 익히고, ‘백의의 천사’를 상징하는 간호 완장과배찌 전달 행사를 가져 ‘나이팅게일 선서식’의 의미를 더했다.
간호 완장을 전달받은 우선희(간호과 2년, 21)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진정한 간호사의 희생,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항상 미소로 환자를 대하고, 인간의 생명을 위해 의생한 선배 나이팅 게일의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진선 총장은 “간호사로써 환자를 위한 숭고한 정신을 새기되, 항상 ‘의문’과 ‘새로운 시각’으로 환자위한 끊임없는 고민을 하는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면서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환자를 대하고, 헌신하는 보건의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
대경대학을 찾은 홍혜숙 경북대 간호대 학장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지만, 대경대학 예비 간호사들의 숭고한 나이팅 게일 정신은 영원히 변하지 않길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이 보건의료계를 이끌어가는 나이팅 게일이 되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촛불의식’ 및 ‘재학생 수화공연’ 등의 다양한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