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처] 골프과 류현우 선수,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공동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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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6-08 09:36
대경대학 골프과 류현우(골프과 1년, 31) 선수가 한국 프로골프투어(KGT) 스바루(Subaru classic)서 공동 2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경기도 용인 지산골프장 남동코스(파71, 6천 821야드)에서 2011년 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열린 이 대회에서 마지막 날 1타를 더 줄이며 6언더파 278타로 공동 2위를 마크한 것.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스바루 클래식(Subaru classic)은 수입차 업계가 주최하고, 총 상금 5억원과 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대회로 총 144명의 프로선수가 참석한 골프 경연이다.
학과 측에 따르면 이 대회는 떠오르는 골프 프로들이 대거 참석한 대회로, 류 프로가 첫 시즌에 나선 점을 감안하면 공동 2위 랭킹은 대단한 성적이라고 분석했다.
골프과 학과장인 최승욱 교수는 “류현우 프로가 입학 후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2011년 시즌 개막전인 티웨이 항공오픈 4위, 레이크힐스 오픈 3위를 하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시합에서 공동 2위를 함으로써 코리안 투어 상금 랭킹이 수직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