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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실용댄스과 곽동규씨 ‘올해의 전문대인상 수상’

조회수
3,213
등록일
2015-12-23 16:54


대경대 실용댄스과 곽동규씨 올해의 전문대인상 수상

 

대경대 실용댄스과를 졸업한 세계적인 비보이 선수인 곽동규(33. )씨가 한국전문대교육협의회에서 수상하는 올해 전문대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8회인 전문대인 상은 한국전문대교육협의회가 전문대학의 위상을 높인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자랑스러운 전문대인상과 올해의 전문대학인 상으로 제정된 이 상은 전국 139개 전문대 졸업자중 5( 자랑스런 전문대학인상 2, 올해의 전문대학인상 3)을 선발했다.

 

곽동규씨는 국내, 외에서 비보이 선수로 활약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춤꾼으로 활약해오고 있으며, 2007년에는 영국B-BOY 챔피언십에서 MVP 최고의 상을 받았다. 덴마크 플로워 워즈(Floor Wars 2009), 일본 프리스타일 세션 제펜에서 우승하는 등 세계무대를 춤 하나로 석권한 바 있다.

 

이명자 교수(실용댄스과)재학중에도 비보이 춤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시도하려는 자기계발과 의지가 강한 제자로 기억하면서 대학 강의실에서 노력하나로 국내외 무대를 석권하는 등 K-POP 세계화 전파에 많은 공헌을 한 대한민국 최고의 춤꾼인 제자라고 설명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전달된다. 대학 측은 23, 곽동규씨에게 올해 전문대인상을 수여했다. 한편, 곽씨는 대경대학 실용댄스과 졸업 후에도 국 내외무대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국민대학교 종합예술 콘서바토리 실용무용예술학부에서 겸임교수로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대경대 실용댄스과는 2000년도에 학과가 개설되어 락킹으로 세계무대를 석권한(권석진·)을 비롯해 비보이(전경배·비스트), 비걸(신진희)이 이 학과 동문이며, 세계최고의 비보이 진조크루 팀에 오철제가 재학 중에 있으며, 국내 외 무대를 재패하고 있는 춤꾼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학교 특성화 교육의 특징은 학과별 문화 융 복합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양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모델, 연극, 뮤지컬, 실용음악 등 대학의 예술문화계열 학과 출신들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대학 캠퍼스 문화가 문화예술을 자체 생산 할 수 있는 특성화 교육 시스템이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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