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직업, ‘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대경대 온라인 마케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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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5-08-25 12:05
매력적인 직업, ‘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대경대 온라인 마케팅과’
인터넷 및 광고마케팅의 시대다. 인터넷, 페이스 북, 블로그, 인스타 그램 등 소셜네크워크가 진화하면서 광고전문 마케터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한 마디로 온라인 마케팅 전공자들이 귀하신 몸이 되고 있다. 인터넷 광고마케팅, 커뮤니티 매니저를 전문으로 양성하고 있는 대경대 ‘온라인 마케팅(2년제)’과는 올해 상반기 및 취업률 성적표가 매우 좋다.
2011년에 첫 개설된 대경대 온라인 마케팅과는 보마일 및 포털사이트 광고 전문가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올해 3기 졸업생을 배출한 이 학과는 정원(20명)에 졸업자(19명) 1명 군 입대자를 제외한 16명이 올해 정규직으로 ‘㈜희일 커뮤니케이션’ 및 ‘미라클 마케팅’ 회사에 취업해 89%의 취업률을 올렸다.
올해 ‘희일커뮤니케이션’으로 정규직 입사를 한 이에리(여. 23) 졸업자는 “ 대경대 온라인 마케팅과는 해당 분야 산업체가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그대로 수용하고 있어 회사생활 적응과 전문성은 높을 수밖에 없다. 취업 후, 재교육 없이 대학에서 배운대로 회사에서 성과를 낼 수 있어 직장생활에 매우 만족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학과를 졸업한 하늘고은(24. 2013년 졸업)씨는 ‘온라인 마케팅 프리랜서’로 활동한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월 평균 800~900만원으로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귀띔 한다. “ 이 직업을 선택하고는 정말 온라인 시대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은 광고와 직결된다. 내가 개발하고 마케팅하고 있는 광고클릭수가 올라가면 그만큼 연봉도 높아진다. 직업 선택에 만족하고 있다. 매력적인 직업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정용철 교수( 온라인마케팅과 학과장)는 “ 기업들은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를 원한다. 전문성도 확실하고, 비교적 안정된 직장생활과 연봉 외 주어지는 광고효과 성과급은 능력과 전문성만 잘 갖추고 있으면 매력적인 직업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 대경대 온라인 마케팅과 입학은 관련기업체에 취업을 한 것과 동일하다. 온라인마케팅 전문가를 원하는 지원자들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고 취업률 성적표가 학과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이 학과는 산업체와 공동으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맞춤식 교육과정을 2년 4학기동안 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적극수용하고 일부 과목은 공동으로 운영하면서 ‘선 취업’- ‘후 교육’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온라인마케팅과는 2014년부터 동대구노숙인 쉼터 ‘늘 푸른 공방’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 공방에서 생산되고 있는 목 공예품들을 전공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마케팅을 하고 있다. 전공학생들은 산학협력으로 실습을 높이고,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다. 산업체에서는 공격적인 온라인 마케팅으로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어 상호 협력 만족도가 높다.
정용철 교수는 “ 온라인 마케팅과의 입학은 관련 기업체에 취업을 한다는 마음으로 전공 선택에 대한 진지한 목표와 온라인 마케터로써의 직업의식을 갖춘 많은 지원자들이 학과에 노크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