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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문화를 마시는 캠페인 축제’ 연다

조회수
3,158
등록일
2015-06-16 11:13
대경대 ‘문화를 마시는 캠페인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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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신선한 문화 산소 공급하는 축제 연다.

­-문화 산소 마시러 경산 대학로로 모이세요. ‘ 대경대 문화를 마시는 축제개최

-대경대 문화를 마시자캠페인 축제 연다.

-대경대 4개학과 모여 마시는 문화축제연다.

-대경대 신선한 문화 산소 마시고 거리환경 바꿔요

-대경대 신선한 문화 산소를 공급해 드립니다


대경대학이 경산 대학로 거리를 문화거리로 탈바꿈 시키자는 취지로 문화를 마시자캠페인 축제를 연다. 이번 캠페인 축제는 1회 경산, 대학로 문화예술 페스티발로 정하고 619() 부터~29()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대학의 특성화된 공연문화를 지역 캠페인축제로 연계하는 것은 처음이다. 대학 측은 경산 대학로 거리에 대학생들의 술 소비량은 늘어가고 있지만 문화 소비량은 제로에 가깝다. , 오락, 일반상점들이 밀집되어 있는 거리를 청정 문화거리로 바꾸자는 취지로 전공학생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축제를 기획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화를 마시자라는 축제 콘셉트는 마시는 술 문화 보다는 대학생이 신선한 문화를 마시고, 숨을 쉴 수 있는 거리로 탈바꿈시키자는 의도로 이번 캠페인 축제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대경대학 4개 학과( 연극영화과, 뮤지컬, 실용음악, 실용댄스)의 교수들이 총 출동되고, 전공학생 300여명이 참여해 코미디, 뮤지컬, 연극, 거리음악, 타악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문화 프로그램으로 거리와 공연장을 달구게 된다.

    

우선, 연극영화과와 뮤지컬과가 내놓는 소극장 공연열전으로는 뮤지컬 겨울왕국이 선보인다. 교수열전으로 준비된 연극으로는 러브레터, 소시민의 로맨스, 황제나폴레옹 등 3편과 개그배틀 1편이 무대에 오른다.

    

 

거리공연으로는 우리의 전통과 음악을 마시자라는 주제로 사물놀이 타악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꽹과리, , 장구, 북등 네 개 타악으로 우리 전통음악을 퓨전으로 개발해 다양한 거리행사를 준비한다. 대경대 실용음악과에서는 전문가 수준인 캠퍼스 보컬그룹 6개 팀이 거리공연 달구게 된다.

 

권성윤(22.연극영화과. 3) 학생은학생들이 개발한 신선한 문화들이 공존하는 거리로 만들자는 취지에 많은 학생들이 공감을 했고, 참여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 축제로 술 문화 보다는 공연문화가 더욱 많아지는 영대 앞 경산 대학로 거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세계 춤꾼 대회를 석권하고 있는 대경대실용댄스과 50여명으로 구성된 댄스공연에서는 락킹, 팝핀, 힙합, 비보이, 왁킹 등 춤꾼들의 현란한 안무와 장르가 총 출동되어, 거리와 극장을 달구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축제기획 집행위원장인 김건표 교수(대경대 연극영화과 학과장)경산 대학로 거리에 신선한 문화 산소를 공급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 축제는 대경대 문화공급 시즌 프로젝트 1’로 마련됐으며 매년 상, 하반기 두 차례 캠페인 축제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캠페인 축제의 의미가 좋은 만큼, 경산시와 이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로 키워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올 가을에 열릴 대경대 문화공급 시즌 프로젝트 2에는 명작 연극, 가족뮤지컬, 인형극, 스타와의 테이트, 거리공연, 세계마술, 마임, 소극장 뮤지컬, 개그, 캐릭터 공연과 다양한 거리축제가 마련된다. 또한, 캠페인 축제의 의도를 전달하기 위해 ‘24시간 문화 산소 마시기공연 릴레이로 일반상점들이 폐점하는 시간동안 마라톤 식으로 공연을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대경대학 공연예술계열 학과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문화 산소를 공급하자는 취지의 캠페인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대경대학의 신선한 문화들이 시민과 학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해 경산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거듭나갈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만큼 경산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대경대 연극영화과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산지역의 유일한 연극전용 소극장인 판아트홀’( 영남대 2번 출구)과 영대 앞 경산 대학로 거리에서 진행된다. 금주 서약서 및 문화거리 만들기 동참 서약서를 제출하면 입장이 무료다.

    

 

자세한 공연일정 및 문의사항은 대학 홈페이지 및 850-14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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