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졸업생 신이가 대구시립극단 ‘돼지사냥’이라는 연극공연에 초청되어 열연을 펼친다. 신이는 ‘가락’이라는 역할로 서부리 라는 마을의 티켓다방 종업원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야릇한 매력의 여인으로 언제나 스켄들의 중심에 서있는 희극적 역할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에서 열연하였던 모습들도 엿볼 수 있고, 영화 색즉시공, 여고괴담 등에서의 신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연기가 기대된다.
2. 본 공연은 2009년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공연되며, 신이가 출연하는 날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이다. 장소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이며, 시간은 평일 오후 8시, 주말 & X-mas는 오후 5시이다. 자세한 문의는 053-606-6322 ,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850-1489
3. 본 작품의 내용과 주제는....‘거울에 비친 우리의 모습은 진지하지도 심각하지도 엄숙하지도 않은 팔랑개비 같은 가소로움 그 자체이다. 이 작품을 통해 우스꽝스러운 우리의 자화상을 바라보며 마음껏 비웃고 조롱하고 슬퍼지기를 희망하는 희극이다.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공연기획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