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호텔조리마스터과, 전국 차음식요리경연대회 석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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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10-31 18:00
대경대 호텔조리마스터과, 전국 차음식요리경연대회 석권 ‘대상’ 수상
- 대경대 호텔조리마스터과 차음식 경연대회 석권
- 대경대 호텔조리마스터과 전국차음식 경연대회 대상 수상
전국 음식 조리를 석권하고 있는 대경대호텔조리마스터과가 지난 22일 창원시 만날공원에서 개최된제17회 대한민국 다향축전 2016 전국 차음식요리경연대회에서 1학년 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도교수를 비롯한 전원이 국회의장인 대상을 비롯해, 동상, 특별상을 석권했다.
공로지도자상을 수상한 나용근 교수( 호텔조리마스터과)는“ 민족의 생활과 함께해온 차를 이용하여 현대음식과과 어울릴 수 있도록 독창적인 차음식으로 재 탄생시킨 것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전공학생들은 5주 동안 경연대회를 위해 실습실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준비해 이번 대회를 석권하게 됐다. 김동엽 학생( 1학년)은 “ 차와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는 아이디어 회의가 창의적인 음식으로 이어지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9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16일간 공모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8 팀( 200여명) 의 선수들이 라이브 경연을 펼쳤으며, 마지막 관문은 차를 이용한 라이브경연으로 승부를 겨뤘다.
차를 이용한 라이브경연에서 국회의장상(대상)을 받은 김동엽・김상헌 학생은 홍차 요거트를 곁드린 소고기 카르파치오 & 구기자 간장소스를 곁드린 오겹스테이크로 심사위원들 관심을 이끌어 대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번 전국차음식요리경연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차문화연합회 주최. 차음식요리경연대회전위원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창원시 등이 후원했다.
대상 국회의장상에는(김동엽・김상헌) 1팀과 동상(김성대), 특별상(김종환, 도윤재), 창작장려상(임재혁, 김성표) 및 공로지도자상(나용근교수)을 수상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 대경대 푸드아트스쿨이 관련대회에서 석권하고 있는 만큼 대경대가 조리의 명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