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유아교육과 유아행복한마당 1천2백 명 참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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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10-31 16:39
대경대 유아교육과 "유아행복한마당" 1천2백 명 참여 성황
대경대 유아교육과가 마련한 이색적인 동화 이야기 공연프로그램인 유아행복한마당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대경대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가운데 1천 2백여 명의 유아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경대 유아교육과 재학생 100여명과 전공교수들이 마련한 이번 유아한마당 프로그램은 학과가 자체 창작 개발하고, 동물들이 직접 출연해 이야기를 전개하는 동물학교를 비롯해 뮤지컬 신데렐라, 아동극 콩쥐팥쥐 등을 총 6회 공연으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밖에도 학과측은 별도로 교재 · 교구 전시회를 마련해 유아교육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여 관계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한편, 학과측은 유아에게 인기가 높은 타요버스, 뽀로로, 엘샤, 울라프 등의 만화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해 관심을 높였다.
이치균 교수( 유아교육과 학과장)는 대경대 유아교육과 에서 마련하는 공연 및 교재, 교구 전시회가 사설 유아교육기관에서도 응용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고, 앞으로 인성을 겸비한 유아교사들이 대거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 유아교육과는 강의실 동화벽화, 동화책 밖으로 나온 동물이야기와 국내 대학 처음으로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성검증 테스트를 도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학과측은 이번 공연프로그램을 신청을 받아 이야기 문화에 소외된 단체들을 대상으로 봉사공연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