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KBS SKY배 1.2학년 전국춘계대학축구대회에 참가중인 우리대학축구단은 4월22일 예선리그 첫경기인 강호 호남대학교와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나 후반 종료2분을 남겨두고 골을 허용하여 1:0으로 패하고 두 번째 경기인 4월24일 사이버대학교를 본선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집중공략을
하여 전반4분 우리대학 9번MF 민승태가 골망을 가르며 이어 전반17분 후반7분과 23분에 10번FW 이명성이 헤트트릭을 수립하고 42분
3번MF 공병조가 1골을 추가하면서 사이버대학교를 5:0으로 대파한 후 4월26일 전주대학교와의 예선마지막 경기에서 전반2분과 23분 후반
22분에 우리대학 골잡이 10번이명성이 상대 골네트를 흔들면서 연속 헤트트릭을 세우고 후반 37분에 3번MF 공병조가 1골을 추가하여 2골을
만회한 전주대학교를 4:2로 대파하고 예선전적 2승1패 조2위로 본선 24강에 진출하여 4월28일 10조2위팀과 16강진출을 위한 일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대학은 3월초 제53회 대통령배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실업팀인 LG실트론을
1:0으로 누르고 강호 울산대학교와 0:0으로 비기는 이변을 연출하면서 본선에 진출한 후 또다시 본선무대를 밟아 더더욱 뜻 깊은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대경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치루겠습니다. 대경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격려의 박수를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