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다, 2005 DDD 연극공연!!! 대경대학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행사하고
있는 재밌게 실습하고,
공개 발표하는 DDD의 별미, 코미디 2편!
이 좋은 봄날 친구 손잡고 함께 관람하자~~~
작품1 - <강택구>
모스크바에서 공부하고 있는 강두만은 서울에서 왔다는 기자(최용갑)의 방문으로 북한에 이복형인 강택구가 있다는 사실과
그가 지금 시베리아 벌목공으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 세 사람은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남북분단의 아픔과 시련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린 휴먼극 <강택구>
작품2 - <6호실>
6호실은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체홉이 폐결핵을 앓고 있을 때 죄수들의 유형지인 극동의 사할린 섬에 가서 제정 러시아의
감옥제도 실태를 조사하고, 인간성 해방에 눈을 돌린 후 쓴 것이다.
6호실은 한 의사가 실패하고 몰락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자화상적인 분위기 소설이다. 의사로서의 체홉의 삶이 가장 많이
반영된 수작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과 사람의 차이점을 억지로 검사하여 알아내려는 짓밖에 모르는 의사라는 사람들은 스파이나 다를 바 없다는 정신병자의
항변에 대한 마땅한 답변을 찾을 수 없었던, 그리고 진지한 해결을 찾아보기보다는 도피를 선택한 의사는 결국 어이없는
최후를 맞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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